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알 마드리드 CF/2018-19 시즌 (문단 편집) ===== 결과 ===== [[파일:real-madrid-v-cska-moscow-uefa-champions-league-group-g.jpg]] 쿠르투아, 벤제마, 마르셀루가 주전급 선수들. 여기에 산체스 비니시우스, 발베르데, 알론소, 바예호까지 어린 후보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잡았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했다. 모스크바가 전반 1분 페르난데스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자 레알은 전반 2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슈팅으로 반격했다. 이후 전반 14분 쿠르투아의 패스를 받은 [[마르코 아센시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고, 전반 24분에는 아센시오가 측면에서 날카롭게 감았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그렇게 레알은 득점을 노렸지만, 오히려 선제골의 몫은 모스크바였다. 전반 37분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은 샤로프가 정교한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것. 그러던 전반 43분 2:1 패스로 측면을 허문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쿠르투아 맞고 높이 떴고, 이것을 센니코프가 마무리하면서 2-0으로 리드당하고 만다. 전반에만 2골을 내준 레알이 후반 시작과 함께 [[카림 벤제마]]를 빼고 [[가레스 베일]]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6분 [[마르셀루 비에이라|마르셀루]]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벗어났고, 후반 11분에는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이스코]]가 슈팅을 때렸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 레알이 후반 13분 크로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은 또 다시 모스크바였다. 후반 28분 블라시치의 패스를 받은 시구르드손이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른 것. 결국 레알은 후반 29분에 마르셀루를 빼고 [[다니 카르바할]]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그리고 후반 막판 아센시오 등이 많은 찬스를 잡았지만 모두 무산됐고, 결국 홈에서 3-0 대패를 당했다. 로테이션을 돌리며 편하게 경기에 임했지만 문제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 볼 점유율은 레알이 우세하고 유효슈팅의 숫자는 비슷했지만 [[이고르 아킨페프]]의 선방과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의 답없는 골 결정력 때문에 한 골도 득점하지 못했으며, [[티보 쿠르투아]]를 비롯한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은 경기 내내 우왕좌왕하며 [[CSKA 모스크바]]의 날카로운 역습에 시원하게 뚫렸다. 결국 전반전에만 두 골을 먹히고 다급하게 [[가레스 베일]]을 출격시켰으나 베일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로테이션을 돌린 의미는 전혀 없어지고 홈 팬들에게 분노만 선사해준 꼴이 되었다. 아무리 로테이션을 돌렸다지만 심각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준데다 베일까지 부상을 입으면서 앞으로 있을 경기들에 대한 걱정만 키우게 되었다[* 하지만 베일은 경기력이 하향세를 긋고 있는데다 부상으로 결장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팬들에게 "그냥 [[벤치워머|벤치나 덥혀]]!"라고 조롱받는 실정이다.]. 특히 조 2위로 올라올 팀들 중 유럽 최상위권 강팀인 [[리버풀 FC]]와 [[토트넘 홋스퍼 FC]]를 비롯해 이전에도 레알에게 수 차례 굴욕을 안긴 [[올랭피크 리옹]]까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16강 탈락의 악몽이 재현될지도 모르는 큰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번 레알의 패배는 역대 챔피언스리그 대회에서 홈에서 기록한 가장 큰 점수 차 패배이자 조별리그 한정으로는 9년만의 패배[* 2009-10 시즌 AC 밀란 VS 2-3 패배.]라고 한다. 이번 패배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 '''로테이션 대실패''' * '''팀 내에서 확실한 골게터가 없다''' * '''여전히 폼이 떨어진 [[쿠르투아]]와 수비진''' 이런 패배에 마르셀루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야유를 하는 팬들의 심정이 이해가며, 16강까지 시간이 남아있으므로 그전까지 개선해나가야 한다." 등이라고 말하는 등 자신들의 패배에 수긍했으며, 카르바할은 "유스 선수들의 퀄리티는 아직 1군에서 뛰기 이르다"고 말하는 등 자신들의 경기력에 실망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월클병에 찌들린-- '''이스코는 경기 도중 자신을 향해 야유를 하던 팬들에게 두 팔을 벌리면서 "당신들이 나에게 원하는 게 무엇인가?"라고 외쳤다고''' 스페인의 여러 매체가 보도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솔라리 감독은 이스코를 두둔하는 반면, 팬들의 야유는 받아들여야한다며 팬들의 목소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스코의 이적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